축구팬들 사이에서 GOAT란 Greatest Of All Time 의 준말로,

 염소 GOAT와 철자가 똑같습니다.

이에 대해 발롱도르 5회 수상자인 호날두와 메시가 

이 호칭에 누가 더 잘 어울리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서는 호날두가 좀 더 자격이 있는 듯 합니다.

크로아티아전 이후 트위터에 올라온 내용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아르헨티나의 크로아티아전 참패 이후 트위터의 사람들은 

"이제 GOAT에 대한 오랜 논쟁은 끝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 팬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메시 팬들은 변명만 하고 있습니다."

"호날두는 지난 2경기에서 80분정도를 공을 쫓아다니기만 하면서 보내야했습니다."

"그는 조그만 찬스를 어떻게든 결정시키려 노력해야했습니다. 

포르투갈은 3골이나 실점했죠."

"그런데 포르투갈은 조 꼴찌가 아닙니다. 왜냐고? 호날두이기 때문이죠."

다른 팬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메시는 호날두만큼 팀을 캐리하지 못했습니다. 

누구 증거가 더 필요한 사람 있나요? 오늘 경기로 충분해보입니다."


또 다른 팬은 이러한 지적을 했습니다.

"아르헨티나가 고전할때 메시는 그저 고개를 푹 숙이고 경기장을 걸어다니기만 했습니다."

"포르투갈이 고전할때 호날두는 머리를 치켜들고 어떻게든 팀을 일으켰습니다."

"누군가는 이 사실에 반대하겠지만, 이건 팩트입니다."


또 다른 이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번 월드컵은 메시와 호날두가 자신의 수준을 명확하게 보여준 대회입니다."

"호날두는 2경기에서 4골을 넣었고 포르투갈을 다음 라운드에 갈 수 있도록 하드캐리했습니다."

"메시는 0골을 넣었고 PK를 날렸고 성질만 부렸습니다."

세번째 트윗 

- 클럽에서 호날두는 메시가 해냈던만큼 해냈으며, 심지어 호날두는 다른 리그의 다른 클럽에서도 많은 걸 해냈습니다.

  국대에 관해서라면, 언제나 호날두는 많은걸 가져다줬고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더해서, 호날두는 그의 조국이 잘 못한다고 은퇴를 선언하지도 않았습니다.


네번째 트윗

- 호날두는 그의 조국을 16강으로 이끌었고, 메시는 그의 조국을 고향으로 가는 공항으로 이끌었습니다.


다섯번째 트윗

- 아르헨티나가 얼마나 못하든,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투명인간 수준이었습니다. 이건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호날두의 팀은 그보다도 못하지만 호날두는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그래서 그는 GOAT라는 것입니다.


신계에 위치해 있는 두선수

개인적으로 둘다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하는 걸 보고싶은데

이번 러시아월드컵에서는

메시의 활약이 좀 아쉬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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