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치치 감독 인터뷰

네이마르가 상대 진영에서 드리블 하는 게 잘못인가요?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는 멕시코를 넘어 16강을 승리로 장식하는 득점에 성공했고, 치치 감독은 그가 상대 진영에서
드리블 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라는 입장을 확실히 했습니다. 지난 월요일, 네이마르는 공격적인 위치에서
지나치게 긴 시간동안 공을 끌었다며 비난을 받았습니다. 브라질의 치치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네이마르가 상대편 진영에서 드리블 하는것이 잘못인가요?
나는 그가 마음대로 하도록 내버려두고 싶습니다." "축구 외적인 면으로 에너지를 소비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네이마르는 경기를 즐기는 선수입니다." "사람들은 때때로 네이마르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는 두뇌회전이 아주 빠르고 영리합니다." 미겔 라윤은 경기장 밖에서 네이마르와 대립하며 논란의 상황을 빚었습니다. 네이마르는 이에 과장된 반응을 보였지만 접촉이 있었음은 확실했고,
치치는 이를 우선적으로 보았습니다.
"저는 사이드라인에 서있었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미란다와 티아구 시우바에게 극찬을 받은
치치 감독은 놀라울 정도로 단단한 수비를 구축했고, 이는 브라질 대표팀으로 하여금
2014년 브라질 월드컵때보다 높은 곳을 꿈꿀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우리는 모든 경기에서 대인방어 대신에 지역방어를 택했습니다."
"상대에 따라 몇 가지에 변화를 주곤 하지만,
적극성과 투지를 가지고 지역방어를 펼친다는 점에서는 변함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늘 우리의 스타일을 폄하하고 비난하고 있지만,
우리에겐 효과가 있었고 단 한골만을 허용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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